본문 바로가기

습관에 관한 모든 것들

코로나19를 예방 할 면역력 키우는 습관

반응형

 

 바이러스는 시대에 따라 더 강해지고 견고해집니다. 그런 바이러스 처럼 우리의 몸도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켜서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야 하죠. 즉 면역력을 키우는 습관을 들여야만 질병으로부터 오는 것들에 의해 자유로워질 수 있을겁니다.

 

 코로나 19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이 관심은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앞으로는 건강과 바이오 산업에 더 큰 성장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습관을 다루는 이 블로그에서 면역력 상승을 위한 습관이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려합니다.

 

 

면역력을 쉽게 정의하자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삶의 열쇠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는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에 의해 병이 생긴다고 할수 없습니다. 복합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며 그 복합적인 원인은 자세히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이 면역력을 키워 각종 복합적인 원인에 대해 방어해야만 합니다. 

 

면역체계는 건강한 삶을 산다는 하나의 기준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오래 산 100세 이상의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그들의 면역력은 30대의 면역력과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면역체계는 그러한 의미에서 건강한삶의 기준이자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이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만 합니다.

 

면역력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습관 : 좋읍 식단을 유지하세요.

 

면역계는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 많은 양분이 필요합니다. 항산화제 비타민C, 비타민 E 비타민A 및 셀레늄은 그 일부입니다.

 

삶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면역기능이 약해져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영양소가 부족하면 바이러스가 침투되기 좋은 조건이 되기때문에 습관적으로라도 건강보조식품이나 건강한 식단을 먹어야 합니다.

 

건강한 식단은 당분을 줄이고 가공식품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구입할 수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집에서 해 먹는 음식은 왠만큼 다 좋은 식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김치나 된장을 이용한 발효식품을 함께 먹으면 면역력 상승에 큰 도움을 줍니다.

 

 발효식품과 함께 푸른채소, 즉, 샐러리나 상추 미나리 시금치 등을 함께 섭취해주면 마그네슘과 철분등 각종 영양소를 직접적으로 습득 할 수 있으니 채소를 자주 사 드십시오. 먹기 불편하다면 과일과 함께 갈아 먹는것도 좋습니다.

 

두번째 습관 : 많이 움직이십시오.

 

 우리 인간은 어쨌건간에 움직이게 태어났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서만은 살수 없는 존재이지요. 그렇기에 우리는 움직이는 만큼 업그레이드 되며 움직이면 자동적으로 면역력이 향상 됩니다. 운동을 장기적으로 하면 스트레스 완화와 함께 체내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내 염증이란 우리가 피부에 살짝 긁혔을때 피가나는 것처럼 잘못된 음식을 먹으면 내장기관이나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데 이 염증이 제때 낫지 않으면 무기력증이나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운동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고 계신다면 지금 운동화를 신고 동네 한바퀴만 천천히 걸어보세요. 뛰지 않아도 됩니다. 단 15분의 움직임만으로도 여러분의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 됩니다. 그 이상이 될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 혹은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운동이 면역력 상승에 좋은 이유 : 감염으로부터의 보호가 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일반적인 감기뿐 아니라 암과같은 만성질환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상이상의 강도로 하는 운동보다 중약정도의 강도로 꾸준히 하는 운동이 면역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매일 꾸준히 일정시간에 똑같이 하는 운동이 면역력 상승에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해야한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한다면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해 신체의 통증이 일어나면 면역기능이 약해집니다. 면역력은 몸을 방어하는 기제이기때문에 오버트레이닝을 할 경우 몸에서 빨리 회복을 해야한다는 신호와 함께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때는 몸이 무거워지고 정신적으로 집중이 안되어 힘든 경우가 나타나니 오버트레이닝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 그렇다면 운동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운동은 왠만하면 해가 떠있을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바빠서 할수 없다면야 저녁에라도 하면 좋겠지만 해가 떠있을때 햇빛을 충분히 맞으며 움직여주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햇빛을 맞아야 하는건 광합성을 하는 식물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큰 효과를 줍니다. 예를 들면 식품에서 섭취할 수 없는 비타민 D는 햇빛 흡수로만 가능하기에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가 있습니다. 너무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어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등 해가 떠있을때 의도적으로 산책 및 조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습관 : 웃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웃음의 포인트

 

  • 웃음은 언제 어디서나 할수 있다
  • 그냥 할 수 있다.(준비가 필요없다)
  • 돈이 들지 않는다
  • 누구나 할수 있다
  • 억지로 웃어도 효과가 있다.

요즘 처럼 재미없는 시대(희망이 점점 줄어든)에 우리는 잘 웃지 않습니다. 웃을 일이 없기도 하고 웃으면 뭔가 가벼워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 인간은 웃을때 자신도 모르게 강해지고 우리 몸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요.

 

실제로 통증이 느껴질때 억지로라도 웃게 되면 그 통증을 참아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호흡 뿐 아니라 웃음을 짓는 얼굴의 근육들이 움직이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되어 통증에서 해방 될수 있는 것이지요. 단 5초라도 좋습니다. 지금 거울을 보면서 크게 한번 웃어보세요. 웃음은 만병 통치약이니까요.

 

웃음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는데, 한 그룹을 15년동안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을 연구했습니다. 그 그룹에 속한 여성들은 심혈관 질환이나 감염에 대해 생존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죠. 특히 리액션이 도드라지는 여성에 의해 많이 나타났는데요. 이는 감수성이 풍부해 웃음과 연관을 많이 짓기 때문입니다. 남성또한 이러한 리액션을 가지기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많이 웃는게 중요합니다. 그 그룹의 여성들은 최고 110살까지 살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물론 유머감각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기때문에 늘 웃을수는 없지만 웃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광대쪽 근육을 키워 억지로라도 웃으세요. 노홍철씨의 말처럼 좋아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좋은일이 생길 것입니다.

 

 

네 번째 습관 : 자신을 표현하세요.

 

 우리는 지금 우리 자신을 표현하기 제일 쉬운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표현해 평가 받을 수도 있으며 자신의 불합리한 점을 인터넷을 통해 얘기할 수도 있죠. 우리는 그런 매체를 이용해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매체없이 본인만 알수 있는 표현을 해도 좋습니다만 이왕 하는거 다른사람들과의 공감을 얻으며 표현한다면 더 좋겠죠.

 

 자신을 표현 할때 창의성이 증가하는데, 창의성은 면역력과 큰 관계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학습의 한 방법이기도 한데, 학습은 우리의 몸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대략적으로 10~20분정도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종이에 적으면 T세포의 활동이 향상됩니다. 이 T세포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T세포가 향상 될때 스트레스는 완화되고 면역력은 강해집니다.

 

 스트레스를 받을때 노래방을 가서 실컷 소리를 지르다보면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을 꼭 하세요. 그것이 노래건 춤이건 글쓰기건 사진찍기던 뭐든 상관없습니다.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자신을 표현할 수있는 것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타인의 평가가 두렵다면 굳이 SNS에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 일기장이나 혹은 비공개된 자신의 블로그에 생각을 써 내려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하게 된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10~20분정도가 적당합니다. 그 이상도 괜찮구요. 몸에 좋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스트레스가 방출되는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다섯 번째 습관 : 좋은 음악을 들으세요.

 

 음악은 우리의 마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음악이라는 것은 특정 주파수 체계에 있는 소리들 인데요. 이 소리는 어떤 주파수에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감정을 통제합니다. 

 

 음악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들을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편안하고 고양된 음악은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자연적으로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세로토닌 과 엔돌핀의 수치가 높아져 본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뿐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준도 감소하게 됩니다.

 

 헬스장이나 요가원에 가서 음악을 켜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헬스를 한다거나 몸을 움직여 강한스트레칭을 한다는 것은 본인에게 스트레스를 주입시키는 것인데, 이때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위의 산책해야하는 습관과 곁들어 음악을 들으신다면 분명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특정음악은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지금 대중가요나 POP중에 마음에 드는것이 없다면 유튜브에 들어가 검색해보십시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음악이라고 검색하면 각종 클래식부터 자연에서 오는 소리등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이 있을겁니다. 그중 마음에 드는것을 귀로만 들어보세요. 분명 기분이 좋아지고 좋아지는 기분에 따라 면역력이 상승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음악이 효과적인것은 아닙니다. 헤비메탈이나 찢어지는 전자음은 오히려 코르티솔을 상승시켜 스트레스를 만들고 면역체계를 망가뜨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 역시 그런 소리로 부터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괜찮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찢어지거나 커다란 소리보다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리에 마음을 편하게 만들게 됩니다.

 

 

마지막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실제로 전염성이 짙은 질병이기에 사람들끼리 만나기도 두려워하고 병에 걸릴까 걱정을 많이 하게 되죠. 코로나 19는 이러한 특성이 있지만 면역력이 강한 사람에게는 잠깐 왔다가 극복되기도 하는 병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염 된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병을 이겨내기 위해서, 혹은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체계는 이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다음에 올 어떤 질병에 대해서도 방어 할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 줄것입니다. 이러한 면역력 상승을 위해서라도 위의 5가지 습관을 익히고 세겨두길 바랍니다. 분명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열쇠가 될테니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