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을만큼 사람이라는 존재는 참 복잡하고 불분명 합니다.
60억인구가 모두 성격이 60억개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사람 하나하나 다들 다른 성향과 취향을 보이는데요.
어떠한 비슷한 패턴이 있을지언정 그 사람 특유의 향이나 말투 습관등은 고유한것이 분명하다.
즉 우리 자신 한명 한명도 모두가 고유한 것들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것은 어떻게 펼치느냐에 따라 가치가 있는것이 되시도 하고 가치가 없는것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특징을 알아가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흔히 사람들이 하는 말중 가슴에서 하는 말을 따르라는 얘기가 있다.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시자신이 끌리고 좋아하는것들을 향해 관심을 가지라는 말이다.
이런 관심과 끌림을 쫓아가기 위해서는 본인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있는가가 중요하다.
나는 사색하는것을 즐기는데 이때의 사색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냥 스쳐가는 풍경에 대한 궁금증부터 내 자신의 활동 범위등등 골똘히 생각하는걸 좋아하는데 이 사색의 결과가 곧 이러한 글쓰기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렇게 좋아한다는것은 어떻게든 나타날수 밖에 없다. 그게 어떠한 형태일지는 모르겠지만 타인도 자기자신도 알게되는 그 무언가를 보고 자기자신을 알아가는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SNS라는 말이 유행하기 전부터 학창시절 미니홈피라는 것이 나왔을때부터 나는 그곳에 사진들을 올리고 내 일상을 나타내는걸 좋아했다. 흔히들 말하는 관종이라는 종류의 사람이었던것이다. 지금도 각종 sns를 섭렵하고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하나의 시대상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나를 나타내는걸 너무 좋아하고 내자신의 만족 또한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온다고 생각하고 있다.
말은 그럴싸하게 나는 타인의 시선따위 신경쓰지않아 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일수록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이 그렇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돌이켜보면 본인이 남긴 흔적들을 찾을수가 있다. 나는 유독 돈에대한 욕심보다 명예로운 일에 더 욕심을 갖고 있다. 유명해지는것에 관심이 많지 그냥저냥사는 중간정도의 부를 가지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지금 세상은 당연히 유명해지는것이 즉 돈과 직결된일이기도 하기에 돈은 내가 유명해지는것을 향해 간다면 쫓아 올거라 생각한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앨범작업이라던지 출판이나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것도 다 거기서온 욕심에서 시작된것이 많다. 그래서 빚좋은 개살구라고 한다.
다행인건 나 라는 사람에 대한 주변 이미지가 많이 좋다는 것이다. 실속없고 부족한사람일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해놓은 업적덕분에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
그렇기에 본인이 해온것을 다시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물론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좋아서 시작했을수는 있지만 그안에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일들에 대한 힌트가 숨겨져있을수가 있다.
팔로우에 집착한다던지 최신영화를 바로 봐야한다던지 차에타면 노래를 부른다던지 쉬는날엔 카페에서 책을 읽는다던지 교양프로그램만 본다던지 거기에 본인이 진짜 쫓는 무언가가 있을것이다. 그 보물을 찾는것이야 말로 인생을 사는데 큰 의미가 되어 조금이나마 재미와 의미를 다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데 게을러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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